近年、海外旅行先においてカナダ人を装う米国人が急増している現象が注目されている。
최근 미국인들이 해외여행 시 캐나다인인 척하는 현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その背景には、国際社会における反米感情を回避しようとする意図があるとされ、「フラッグ・ジャッキング」と呼ばれるこの慣習は、1960年代から1970年代のベトナム戦争期に端を発し、2000年代初頭のイラク戦争や近年のトランプ政権下で再び顕著になった経緯がある。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국제사회에서의 반미 감정을 피하고자 하는 의도에 기인한 것이며, 이 관습은 플래그재킹flag jacking이라고 불리며 1960~1970년대 베트남 전쟁 시기에 시작되어, 2000년대 초반 이라크 전쟁이나 최근 트럼프 정권 하에서 다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実際にスペインを訪れたスザンナ・シャンカル氏の体験によれば、カナダ人を名乗った際に疑念を抱かれ、米国人であることを見抜かれるという場面があったという。
실제로 수산나 샹카 씨가 스페인에 갔을 때, 자신을 캐나다인이라고 주장했더니 의심을 받아 미국인임이 드러난 경험을 했다.
シャンカル氏は米国とカナダの二重国籍を持ち、幼少期を米国アラスカ州で過ごした後、独逸を経てカナダ・バンクーバーに移住した経歴を有する。
샨카르 씨는 미국과 캐나다의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 시절을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보낸 후 독일을 거쳐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했습니다.
しかし、米西海岸特有の訛りが彼女の出自を明らかにしてしまうことも少なくない。
하지만 미국 서해안 특유의 억양이 그녀의 출신지를 자주 드러내고 만다.
彼女自身も「カナダ人を装う米国人が多いことが疑念の背景にあるのではないか」と指摘している。
그녀 자신도 아마 많은 미국인들이 캐나다인인 척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의심받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このような行動に対して、カナダ人の中には文化の盗用や不誠実さを非難する声も根強い。
이 행동에 대해 많은 캐나다인들은 여전히 문화적 도용이나 불성실함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特に、米国人がカナダの国旗を象徴するメープルリーフを身につけて国籍を偽ることについて、ネット上では「誰も騙されない」「米国人は容易に見分けがつく」といった意見が多く見受けられる。
특히, 미국인이 캐나다 국기의 단풍잎 상징을 착용해 국적을 속이는 것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아무도 속지 않는다거나 미국인은 금방 알아챈다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旅行業界の専門家によれば、米国人とカナダ人には行動や態度において顕著な違いが存在するという。
관광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미국인과 캐나다인 사이에는 행동과 태도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例えば、欧州のツアーガイドたちは「カナダ人は控えめで目立たない一方、米国人は声が大きく、率直である」と述べている。
예를 들어, 유럽의 투어 가이드는 캐나다인은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지만, 미국인은 목소리가 크고 솔직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さらに、カナダ人は自らの国籍を積極的に明かす傾向があり、米国人と混同されることを避けるためであると考えられている。
또한, 캐나다인들은 미국인으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자신의 국적을 적극적으로 밝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また、ミズーリ大学のキム・デヨン教授の研究によれば、旅行者の国籍や自国に対する認識が旅先での行動に大きく影響を及ぼすことが明らかになっている。
미주리대학교의 김대영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여행자의 국적과 그 나라에 대한 인식이 여행 중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米国人は自国よりも先進的だと認識する国では控えめな行動を取る一方、発展途上国では不作法な行動に出る傾向が高まるという。
加えて、旅行会社のリー・バーンズ氏は「カナダ人は冒険心が強く新しい体験に積極的だが、米国人は組織的な行動を好み、不満があれば声高に主張する傾向がある」と指摘する。
カナダ人は不満を公然と表明することが少なく、静かに受け止める傾向があるのに対し、米国人は率直さが際立つ。
さらに、カナダは英連邦加盟国であり、仏蘭西系カナダ人の歴史的背景から欧州文化への理解が深いという点も、米国人との違いとして挙げられる。
実際、欧州の観光地では米国人旅行者が「行列を飛ばす」ことに強い関心を示し、追加料金を支払ってでも優遇を求める傾向が観察されている。
このように、両国民の行動や態度には歴史的背景や文化的価値観の違いが色濃く反映されており、たとえ外見や持ち物を偽ったとしても、その本質的違いは容易に見抜かれてしまうのが現状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