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グマに
襲われた
男性が
死亡した
北海道福島町で、14
日夜遅く、
店舗のゴミ
置き場の
扉が
壊されているのが
見つかりました。
14일 밤 늦게, 히구마에게 습격당해 남성이 사망한 홋카이도 후쿠시마초에서, 한 가게의 쓰레기 보관소 문이 부서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14
日の
朝にも
生ゴミが
散乱しているのが
見つかったばかりで、
警察はヒグマが
荒らしたものとみて
引き続き警戒しています。
14일 아침에도 음식물 쓰레기가 흩어져 있는 것이 발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경찰은 히구마불곰가 어지럽힌 것으로 보고 계속 경계하고 있습니다.
警察によりますと、14日午後11時半ごろ、福島町三岳にあるスーパーとホームセンターのゴミ置き場の扉が壊されているのをパトロール中の警察官が見つけました。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반쯤 후쿠시마마치 미타케에 있는 슈퍼마켓과 홈센터의 쓰레기 보관소 문이 부서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1時間ほど前には異常はなく、中にあったペットフードなどがなくなっていたということで、警察はヒグマが荒らしたものとみて引き続き警戒しています。
1시간 전에는 이상이 없었고, 안에 있던 애완동물 사료 등이 사라졌기 때문에 경찰은 히구마불곰가 어지럽힌 것으로 보고 계속 경계하고 있습니다.
このゴミ置き場は、ヒグマに襲われて死亡した男性が見つかった現場からおよそ400メートル北にあり、14日の朝も生ゴミが散乱しているのが見つかっていました。
이 쓰레기 투기장은 히구마에게 습격당해 사망한 남성이 발견된 현장에서 약 400미터 북쪽에 있으며, 14일 아침에도 음식물 쓰레기가 흩어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スーパーの岩渕勇紀店長は「町唯一のスーパーなので、店を閉めるわけにはいかない。
슈퍼마켓의 이와부치 유우키 점장은 마을에서 유일한 슈퍼이기 때문에, 가게를 닫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従業員の
中には
徒歩で
通勤する
人もいるので、
車での
送迎も
視野に
入れ、とにかく安全第一で
営業していきたい」と
話しています。
직원들 중에는 도보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차량으로의 송영도 염두에 두고, 아무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영업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こうした中、福島町は住民に対し、ヒグマを引き寄せないため夜間にゴミを出さないよう求めるチラシを作るなど改めて注意を呼びかけています。
이런 가운데, 후쿠시마마치는 주민들에게 히그마불곰를 끌어들이지 않도록 야간에 쓰레기를 내놓지 말 것을 요청하는 전단지를 만드는 등 다시 한 번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15日朝、町内でゴミ出しをしていた男性は「ゴミを出すときもクマがいないか周囲を気にしている」などと話していました。
15일 아침, 마을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있던 남성은 쓰레기를 버릴 때도 곰이 없는지 주위를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福島町町民課の中塚雅史課長補佐は「生ゴミがヒグマを誘引している可能性があるので、回収日当日にゴミ出しを行うよう協力をお願いしたい」と話していました。
후쿠시마마치 마을 주민과의 나카츠카 마사시 과장보는 “음식물 쓰레기가 히구마불곰를 유인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거일 당일에 쓰레기를 내도록 협력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林官房長官「早い時期から出没相次ぐ 十分な警戒を」
林官房長官は、閣議のあとの記者会見で「クマの出没要因は地域により異なるが、人里にある果実や残飯、家畜飼料などの食物の存在や、耕作放棄地などクマの侵入経路となるやぶの増加などが考えられ、人里にある食物の管理や侵入経路の遮断などが重要だ」と述べました。
림 관방장관 이른 시기부터 출몰 잇따라 충분한 경계 필요 림 관방장관은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곰의 출몰 요인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마을에 있는 과일이나 음식물 찌꺼기, 가축 사료 등의 음식물 존재나, 경작 포기지 등 곰의 침입 경로가 되는 덤불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마을에 있는 음식물의 관리나 침입 경로의 차단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そのうえで「例年、クマの出没は秋口から増加する傾向があるが、ことしは早い時期から各地で出没が相次いでいる。
그런 점을 감안하여 예년에는 곰의 출몰이 가을 무렵부터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이른 시기부터 각지에서 곰의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国民には、
自治体が
発信する
情報に
注意する
など、
引き続き、
十分な
警戒を
お願いしたい」と
呼びかけました。
국민들에게는 자치단체가 발신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앞으로도 충분히 경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