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게의 출하 시작한다 중국 찬스성
중국을 대표하는 가을의 미각, 상해 게의 출하가 중국 동부의 찬스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상해게의 주요한 산지로서 알려져 있는 중국 동부의 찬스성 소슈시에 있는 히쿄우시호에는 23일 어업관계자 들 1000여명이 모여 출하의 개시를 선언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부가 호수의 가운데 담가 둔 그물을 띄우니 1마리 무게 400그람 정도로 성장한 상해게가 배위에 차례차례로 어획되었습니다
히쿄우시호는 고급 상해 게의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과잉된 게의 양식은 수질오염을 부른다고 하여 지방정부가 규제를 강화하여 10년 정도 전과 비교해 양식장의 면적을 대폭 줄여왔습니다
그 결과 수질의 정화가 진행되 게의 생육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어업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도 100톤 정도 많이 출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지역의 어부 1명은 “올해 히쿄시호의 게는 대어입니다
게다가 겉 보기가 좋고 질이 좋은 게가 길러졌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습니다
히쿄시호 산의 상해게는 주로 북경이나 상해 등의 대도시용으로 출하되고, 일본등에도 수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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