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の
身体的特徴には、
想像以上の
多様性と
可変性が
内在している。
인간의 신체적 특징은 그 다양성과 변화의 성질이 상상 그 이상으로 숨어 있습니다.
生得的な
個体差に
加え、
成長や
加齢の
過程で
形態や
機能が
著しく
変化するという
事実を
踏まえれば、
人間が
使用する
物を
設計する
際、その
方向性が
二分されるのは
必然である。
타고난 개체 차이에 더해, 성장과 노화의 과정에서 형태와 기능이 크게 변화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인간이 사용하는 물건의 설계 방향이 두 가지로 나뉘는 것은 필연적이다.
一つは、
体格や
身体能力を
異にする
多数の
人々が、
同一の
環境や
製品を
平等に
利用し
得るよう
構築する
方法であり、もう
一つは、
各個人の
差異に
即して、
複数の
仕様や
機能をあらかじめ
設ける
方法である。
하나는 다양한 체격과 신체 능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환경이나 제품을 평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축 방법이며, 또 하나는 개인의 차이에 맞추어 여러 가지 사양이나 기능을 미리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前者は
生産性や
経済合理性の
観点からすれば
望ましいものの、その
普遍性には
限界があり
得る。
첫 번째 방법은 생산성이나 경제적 합리성의 관점에서는 바람직하지만, 그 보편성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後者は
多様な
需要に
応答し
得る
柔軟性を
備える
一方で、
開発工程が
複雑化し、
結果として
コスト上昇を
余儀なくされるという
逆説的な
側面を
孕んでいる。
두 번째 방법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지만, 개발 프로세스가 복잡해지고 결국 비용 증가를 피할 수 없다는 단점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ユニバーサルデザイン(UD)の
理念とは、
使用者の
潜在的な
負担を
最小限に
抑制しつつ、
同時に「
個々の
不平等感」を
生じさせない
構造を
志向するものである。
유니버설 디자인UD의 철학은 이용자에게 잠재적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개인적인 불평등감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구조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この
理念を
現実的な
設計行為に
落とし
込むためには、
多様な
利用者と
直接的な
接触や
対話を
重ね、
経験知を
拡張していくことが
不可欠であると
言わざるを
得ない。
이 철학을 실제 디자인 행동에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용자와 직접 접촉하고 대화를 거듭하며, 지식과 경험을 넓히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換言すれば、
平等とは
制度や
理念の
問題に
留まらず、
私たちの
認識そのものの
在り
方に
関わる
概念にほかならない。
다시 말하면, 평등은 단순한 제도나 철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인식 방식 자체와 관련된 개념이기도 합니다.
私たちが「
平等」を
強く
意識するのは、それが
保障されていないと
感じた
瞬間に
限られる。
우리는 평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순간에야말로, 그 중요성을 더욱 강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完全な
平等が
自明の
前提として
機能している
状況では、そもそもそれを
意識する
契機すら
生じないのが
常である。
완전한 평등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상황에서는, 처음부터 그것을 의식할 기회는 보통 없습니다.
しかしながら、デザインやモノづくりの
現場においては、
問題が
顕在化してから
平等を
議論するのでは
遅すぎる。
그러나 설계나 제조 현장에서는 문제가 명확해진 후에 평등에 대해 논의해도 이미 늦었습니다.
むしろ、「
平等」という
価値観をあらゆる
設計思考の
基底に
置き、
不断に
省察し
続ける
姿勢こそが、
真に
普遍的なデザインへと
至るための
条件と
言え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반대로, 평등이라는 가치관을 모든 디자인 사고의 기반으로 삼고, 끊임없이 자기성찰을 지속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유니버설한 디자인을 지향하기 위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