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イ・ジェミョン(
李在明)
大統領は
23日、
就任後初めて
国連総会で
演説し、
北朝鮮との
関係について「
平和共存と
共同成長の
新しい
時代を
切り
開く」と
述べたうえで
北朝鮮が
アメリカとの
関係を
正常化することを
支持する
考えを
示しました。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며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뒤,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을 지지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韓国のイ・ジェミョン大統領は23日、就任後初めてニューヨークの国連本部で一般討論演説を行い、北朝鮮との関係について「韓国政府は南北間の軍事的な緊張緩和と信頼回復の道を一貫して模索する」と述べました。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뉴욕 유엔 본부에서 일반토론 연설을 하며,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 한국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의 길을 일관되게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そして「交流、関係の正常化、非核化を中心とする包括的な対話で平和共存と共同成長の新しい時代を切り開く」と強調しました。
그리고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 대화를 통해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朝鮮半島の非核化についてイ大統領は「短期間の解決は難しい」と述べ北朝鮮の核・ミサイル能力の高度化を中断、縮小させたうえで廃棄させる解決策を目指す考えを示しました。
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말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중단·축소시킨 뒤 폐기하도록 하는 해결책을 모색할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また「朝鮮半島の平和は、国際社会がともに作っていくことが重要だ」と述べたうえで、北朝鮮がアメリカと関係を正常化することを支持する考えを示しました。
또한 한반도의 평화는 국제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북한이 미국과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アメリカと北朝鮮の関係をめぐって、北朝鮮のキム・ジョンウン(金正恩)総書記は今月21日までの最高人民会議で「アメリカが非核化の執念をすてて真の平和共存を望むのであれば、われわれも向き合えない理由はない」と述べ、アメリカが非核化を要求しなければ対話に応じる可能性があるとの考えを示しています。
미국과 북한의 관계를 둘러싸고,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는 이달 21일까지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미국이 비핵화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진정한 평화공존을 원한다면, 우리 또한 마주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말하며, 미국이 비핵화를 요구하지 않는다면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林官房長官“北朝鮮への対応 米韓はじめ国際社会と連携不可欠”
林官房長官は、記者会見で「拉致問題や核・ミサイル開発を含む北朝鮮への対応についてはアメリカや韓国をはじめとする国際社会との連携が不可欠だ。
림 관방장관 북한에 대한 대응, 미한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연계가 필수적 림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납치 문제와 핵·미사일 개발을 포함한 북한에 대한 대응에 있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ニューヨークで
開催された
日米韓外相会合でも
あらゆるレベルで
意思疎通をいっそう
強化していくことを
確認したところであり、
今後ともアメリカや
韓国との
間で
緊密に
連携をしていく」と
述べました。
뉴욕에서 개최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도 모든 차원에서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미국과 한국과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