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者・
行方不明者が
63人にのぼった
長野と
岐阜の
県境に
ある御嶽山の
噴火から、
27日で
11年です。
나가노와 기후 현 경계에 위치한 온타케산의 분화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63명에 달했던 그 사건으로부터, 27일로 11년이 됩니다.
ふもとの
長野県王滝村では
追悼式が
行われ、
遺族などが
噴火が
起きた
時刻に
合わせて
犠牲者に
祈りをささげました。
기슭에 위치한 나가노현 오타키촌에서는 추도식이 거행되어, 유족 등은 분화가 일어난 시각에 맞추어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를 올렸습니다.
2014年9月27日に起きた御嶽山の噴火では、58人が死亡、5人が行方不明となり、戦後最悪の火山災害となりました。
2014년 9월 27일에 발생한 온타케산 분화로 5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되어, 전후 최악의 화산 재해가 되었습니다.
噴火から11年となる27日、ふもとの王滝村では地元の自治体による追悼式が行われています。
분화가 일어난 지 11년이 되는 27일, 산기슭의 오타키촌에서는 지역 자치단체에 의한 추모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遺族などは、噴火が起きた時刻と同じ午前11時52分に、犠牲者の名前が刻まれた慰霊碑と御嶽山に向かって祈りをささげるとともに、教訓を伝え続けることへの誓いを新たにしました。
유족 등은 분화가 일어난 시각과 같은 오전 11시 52분에 희생자의 이름이 새겨진 위령비와 온타케산을 향해 기도를 올리며, 교훈을 계속 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습니다.
王滝村では安全対策を進めながら御嶽山を中心とした観光振興の取り組みも続けていて、噴火から11年が経過するなか、災害直後に減少した村を訪れる登山者は増加傾向にあります。
왕타키촌에서는 안전 대책을 추진하면서 온타케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 진흥 활동도 계속하고 있으며, 분화로부터 11년이 지난 지금, 재해 직후에 감소했던 마을을 찾는 등산객은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一方で、遺族などはさらなる避難施設の設置などを求めていて、再び噴火による犠牲者を出さないための具体的な取り組みを進めていくことが課題となっています。
한편, 유가족 등은 추가적인 대피 시설의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시는 화산 폭발로 인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