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 PCR센터 국내 공항에서 처음으로 2시간에 [음성증명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제한되었던 해외의 왕래가 점차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리타 공항에서는 2일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는 PCR센터가 국내 공항에 처음으로 개설되었습니다.
해외와의 왕래의 제한이 점차 완화되는 중, 국제선 이용객이 방문하는 국가나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것을 명시한 증명서가 요구되는 곳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되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리타 공항은 2일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PCR센터를처음으로 설치, 언론관계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이 센터는 일본 의과대학이 중심이되어 운영하고, 의사나 간호사등 약 30여명이 교대하면서 24시간 체재, 하루 약700건의 검사가 실행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해외로의 출국 당일, 예약없이도 검사 접수가 가능하고, 접수 뒤 2시간 정도에 음성 증명서의 발행이 가능하다고 해, 2일은 11명의 예약이 들어왔습니다.
나리타 공항회사에 따르면, 국내의 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된 것은 처음입니다.
나리타 공항을 이용한 45세 남성 회사원은, 검사를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신속하게 결과가 나오면 편리할 것 같다고 생ㅇ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PCR센터를 운영하는 일본 의과대학 쿠미다 신이치로 상무이사는,
공항에서 검사결과가 바로 그 자리에서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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