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23
区で、ことし
6月から
7月末までに
56人が
熱中症の
疑いで
亡くなったことが
東京都監察医務院の
調べでわかりました。
도쿄 23구에서 올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56명이 열사병이 의심되어 사망한 것으로 도쿄도 감찰의무원이 조사한 결과 밝혀졌습니다.
エアコンがあったものの使っていなかったケースが全体の3分の2以上にのぼり、専門家は気温が高い今の時期は命を守る道具として昼夜を問わずエアコンを使用するよう呼びかけています。
에어컨이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던 경우가 전체의 3분의 2 이상에 달하며, 전문가들은 기온이 높은 지금 시기에는 생명을 지키는 도구로서 낮밤을 가리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東京都監察医務院がことし6月16日から先月末にかけて東京23区で亡くなった原因を調べた人のうち、熱中症の疑いがあるのは、速報値で56人でした。
도쿄도 감찰의무원이 올해 6월 16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도쿄 23구에서 사망한 원인을 조사한 사람 중, 열사병이 의심되는 경우는 속보치로 56명이었습니다.
年代別では
▽70代が26人と最も多く、
次いで
▽80代が16人
▽60代が10人
▽50代が2人
▽90代以上と30代がそれぞれ1人となっています。
연령대별로는 70대가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80대가 16명, 60대가 10명, 50대가 2명, 90대 이상과 30대가 각각 1명이었습니다.
場所別では、全体のおよそ96%にあたる54人が屋内で亡くなっていて、このうちエアコンがあったものの使っていなかったケースが38人で、全体の3分の2以上にのぼりました。
장소별로는 전체의 약 96%에 해당하는 54명이 실내에서 사망했으며, 이 중 에어컨이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38명으로 전체의 3분의 2 이상에 달했습니다.
また、
▽エアコンを使っていて亡くなったのが11人
▽エアコンを設置していなかったケースが5人でした。
또한, ▽에어컨을 사용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11명,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5명이었습니다.
熱中症に詳しい埼玉慈恵病院の藤永剛副院長によりますと、自宅でエアコンをつけずに熱中症になるケースは多く、特に高齢者は、昔は使っていなかったから大丈夫とか、エアコンが体に悪いと思い込んでいる人が多いということです。
사이타마지케이병원의 후지노부 토오루 부원장에 따르면, 집에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열사병에 걸리는 사례가 많으며, 특히 고령자는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았으니 괜찮다거나, 에어컨이 몸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藤永副院長は「夜でも室温が30度を超える今の時期は、命を守る道具としてエアコンをずっとつけておくべきだ。
후지나가 부원장은 밤에도 실내 온도가 30도를 넘는 지금 시기에는, 생명을 지키는 도구로서 에어컨을 계속 켜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苦手な
人は
風が
直接当たらないようにしたり、
薄手の
服を
1枚羽織ったりしてエアコンを
日常的に
使ってほしい」と
呼びかけています。
에어컨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거나 얇은 옷을 한 겹 더 걸치는 등, 에어컨 사용이 서투른 분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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