昔、兵庫県三田市の桑原という所に村がありました。
예전에 효고현 산다시의 쿠와하라라는 곳에 마을이 있었습니다.
村の人たちは、田んぼでたくさんの米を作っていました。
마을 사람들은 논에서 많은 쌀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空の上には雷の神さまがいて、1年に1回、結婚する相手を選ぶための競争をしていました。
하늘에는 천둥의 신이 있어서, 매년 한 번 결혼 상대를 고르기 위한 콘테스트를 엽니다.
競争に勝つためには、太鼓を上手に大きな音で鳴らすことや、太った人のへそをたくさん取ることが必要でした。
이 대회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북을 잘 두드려서 큰 소리를 내고, 게다가 뚱뚱한 사람의 배꼽을 많이 따야 합니다.
若い神さまたちは、太鼓を鳴らして、たくさんのへそを取ろうとしました。
젊은 신들은 북을 치면서 가능한 한 많은 배꼽을 얻으려고 한다.
赤い神さまのピカ吉は、太鼓を上手に鳴らすことができました。
빨간 천둥신의 이름은 피카키치이며, 북을 매우 잘 칩니다.
次はへそをたくさん取ろうと思って、空から人間を見ました。
다음으로, 피카키치는 더 많은 배꼽을 모으려고 하여 하늘에서 인간들을 내려다보았습니다.
すると、お寺の和尚さんが寝ていて、大きなへそが見えました。
그때, 절의 스님이 자고 있었고, 커다란 배꼽이 보이고 있었다.
ピカ吉は、早くへそを取ろうとして、空から落ちてしまいました。
피카키치는 서둘러 배꼽을 잡으려고 했지만, 하늘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ピカ吉は井戸の中に落ちました。
村の人たちは、ピカ吉を井戸の中に閉じ込めました。
마을 사람들은 피카키치를 우물에 가두었습니다.
和尚さんは、ピカ吉がかわいそうだと思いました。
そして、桑原に雷を落とさないと約束させて、井戸から出してあげました。
それから、雷が落ちそうになると、日本の人たちは「クワバラ、クワバラ」と言うようになり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