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に
ある韓国企業の
電池工場で
韓国人など475人が
不法就労の
疑いで
拘束されたことについて、
韓国メディアは
想定以上の
厳格な
取り
締まりに
衝撃が
広がっていると
伝えています。
미국에 있는 한국 기업의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등 475명이 불법 취업 혐의로 구금된 것과 관련해, 한국 언론은 예상보다 엄격한 단속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一方、
拘束された
中には
少なくとも
3人の
日本人が
含まれていて、
現地の
日本総領事館などが
対応しています。
한편, 구금된 사람들 중에는 적어도 3명의 일본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지 일본 총영사관 등이 대응하고 있습니다.
アメリカ南部ジョージア州に韓国企業が合弁で建設している電池工場で4日、およそ300人の韓国人を含む475人が、正規の手続きを経ずに入国したなどとして不法就労の疑いで当局に拘束されました。
4일,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한국 기업들이 합작으로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에서 약 300명의 한국인을 포함한 475명이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입국하는 등 불법 취업 혐의로 당국에 구금되었습니다.
韓国の通信社、連合ニュースは、今回拘束された人の中には就労ビザではなく商用ビザを取得して渡航した人が多く含まれているとしています。
한국 통신사 연합뉴스는 이번에 구금된 사람들 중에는 취업 비자가 아니라 상용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한 사람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その上で、トランプ政権の意向を踏まえた想定以上の厳格な取り締まりが行われたとして韓国企業の間で衝撃が広がっていると伝えています。
그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의향을 반영한 예상 이상의 엄격한 단속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들 사이에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8月に行われた米韓の首脳による会談では、韓国による投資の推進など経済面での協力強化が確認されましたが、今回の事態を受けて韓国国内では先行きを不安視する声が出ていて、ワシントンを訪れている韓国のチョ・ヒョン(趙顕)外相が、トランプ政権の高官との間で対応策を協議することにしています。
8월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의 투자 촉진 등 경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가 확인되었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 내에서는 앞날을 불안하게 여기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워싱턴을 방문 중인 한국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一方、日本政府によりますと、拘束された人の中には少なくとも日本人3人が含まれているということで、現地の日本総領事館などが韓国側とも連絡をとりながら対応しています。
한편, 일본 정부에 따르면 구금된 사람들 중에는 적어도 일본인 3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현지 일본 총영사관 등에서 한국 측과도 연락을 취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