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に
ある韓国企業の
電池工場で
拘束された
日本人3人を
含む
330人を
乗せたチャーター
機が
12日午後3時半前、
韓国のインチョン(
仁川)
空港に
到着しました。
미국에 있는 한국 기업의 배터리 공장에서 구금되었던 일본인 3명을 포함한 330명을 태운 전세기가 12일 오후 3시 반 전에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日本人らは韓国企業が合弁で建設している南部ジョージア州の電池工場で不法就労の疑いで、当局に拘束されましたが、韓国政府とアメリカ政府の協議の結果釈放され、日本時間の12日午前0時半すぎにチャーター機でアメリカを出発していました。
일본인들은 한국 기업이 합작으로 건설 중인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 취업 혐의로 당국에 구금되었으나,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의 협의 결과 석방되어 일본 시간으로 12일 오전 0시 30분경 전세기로 미국을 출발했습니다.
この問題を巡って韓国のイ・ジェミョン(李在明)大統領は、「企業の立場では投資をちゅうちょせざるをえない」と懸念を示した上で、ビザの発給をめぐってアメリカ側と交渉を進める考えを示しています。
이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투자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명한 뒤, 비자 발급을 두고 미국 측과 협상을 진행할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